사랑이란 정말 뭘까?
그리고 그에게로 가는 나의 마음은 정말 무엇인지...
난 아직도 모르겠다.
왜 그가 날 끝까지 받아 드리지 못했는지 난 지금도 이해 할수가 없다.
그에겐 난 정말 아무것도 아니였을까?
난 그의 모습에서 나를 보았다.
내가 나를 아끼듯 그를 아껴 주고 싶었다.
더 매달려 볼껄... 나 너 없이는 안된다고...
이제 그만 다른곳을 보고 너의 뒤에 있는 나를 보라고...
후회없이 아무 후회도 없이 그를 사랑해 줄껄...
아무 미련 남지 않게 ...
미안해서... 그냥 미안해서...
이런 못난 아이가 좋아한다는것이 넘 미안해서...
내가 그를 너무 멀리서 바라만 본것은 아니었는지
친구...
그래... 내가 우리 이제 진짜 친구하자고 했지...
넌 정말 날 친구로 생각하기는 하는거니??
난 말이야.
가끔은 니가 친구가 아니였으면 하고 바래.
그래서 아직도 너에게 미안하다.
이렇게 미안하다는 말밖에는 할수 없는 것도
너무 미안하다.
하지만... 나 ....
너에게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었어.
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