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우스운 일이다..
성형수술이니 지방 흡입수술이니...
그런거 정말 싫어하고 비난하는데 앞장서는 내가 ...
왜 이렇게 된거지?
지방흡입수술해서 예쁜 사람이 됬음 좋겠다..
성형수술해서 누구나 좋아하는 모습이 됬음 좋겠다..
ㅜㅜ 정말 왜 이렇게 한심해지는지 모르겠다.
바보같이 성적은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가는데... 난 아직도 그 친구만 본다.
겉으로는 그친구 여자친구랑 잘되길 바라면서
혹 여자친구랑 싸웠따는소리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편안해지는 마음은 모지?
늘 챙기고 걱정하고... 항상 그 친구만 바라보는 나에게 늘 매정한 그친구를 보면 다시는 바보같은짓 안하겠다고 수도없이 다짐하면서
나를보며 살짝 웃기만해도 왜또 그친구주위만 맴돌게 되는거지?
바보같다.. 한심하다..
그런데 왜자꾸 그친구에게 특별하고 싶은건지...ㅜㅜ
차라리.. 친구도 아니었었다면 좋았을련만..
처음부터 아는 사이가 아니였으면.. 그랬음 더 좋았을텐데./..
왜 나힘들면 찾는 사람이 된건지.. 왜 날 위로했던건지..
아니었음 내가 이렇게 바보가 되지 않았을텐데..ㅜㅜ
난 그친에게 언제까지나 특별할수없는건데....
참 친한 친구다.. 나 혼자만의 생각인가?
힘들때 저놔하면 언제든 위로해주고..
항상 챙겨주고해도 아무런 거리김없는사인데..
그것도 나 혼자만이겠지?
그친구는 힘들면 절대 전화하는법이 없다..
내가 몰해도 걱정하는법이 없다 ...
이뻐지고 싶다..
그럼 그친구 날 조금이라도 봐줄까?
좀 특별하게 생각해줄까?
못생긴얼굴~ 살들.. 다 없애버리고 싶다..
그렇게해서 그친구에게 특별해질수 있다면 그러고 싶다..
정말 나 왜이렇게 바보가 된거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