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처음으로 좋아했던 오빠한테 실연당하고 그렇게 일..이년이 흘렀네요..
그동안 사겨본경험도 없고요..
하지만 주위에서 사귀자고 한 사람들에게 매번 미안하다고 말은 합니다..
제가 왜 안사귀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다지 맘에 들지 않아서 안사귀는거라면 .. 이해할수 있어요...
하지만 요즘들어서는.. 그것도 아닌듯 해요..
대학에 들어와 후배도 생기고...
그 후배가 제가 좋다네요..
참 착한 녀석이예요..
저두 그 녀석한테 처음에 맘이 있었지만.. 이젠 방학을 해서그런지..
그다지 끌리진 않지만요... 처음보단..
대학에서 한번쯤은 커플을 해 보고도 싶고..
저는 막내라서 누군가한테 기대보고도 싶고..
주변에서 저는 조건을 따진데요...
하지만 그다지 조건은 따지지 않습니다.. 아니.. 따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지금의 저.. 혼란스러워요.. 어찌해야 할지 모르곘네요...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써놓고도.. 막상 제가 멀 말하려고 헀는지도.. 모르곘고..
요즘들어 머리가 아프고.. 일도 손에 안잡힙니다..
하루에서 몇번씩 싫다와 좋다가 오가고...
왜 이런지.. ;;;;;;;;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