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 수학 칼럼리스트 윤문성입니다.
오늘부터 매주 2~3회씩 창작 동화를 이곳에 연재할까 합니다.
그냥 뭐 새로운 취미를 가지고 싶은 열망과 나도 세상의 찌들어있는 것을 작게남아 벗어버리고 싶어서일까여?
문법적, 창작동화라고 하기 어렵지만 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늘부터 시작합니다.
그냥 이곳에서 시작할께여.
동네 사람들은 나를 "바보야!"라고 부른다. (첫 이야기.....)
아침 일찍 엄마는 창에 있는 커튼을 열면서
"찰리야! 일어나야지...." 라고 저를 깨우고 있어요.
나는 아직 졸립고 추운데....
가슴 위에 있던 이블을 머리 위까지 덮으면서
"싫어요. 조금만요!"
"안돼요. 우리 찰리 유치원 갈 시간이 됐어요."
저는 이제 7살이 되는 찰리라는 남자 아이랍니다.
저는 회사원인 아빠와 저를 매우 사랑하시는 엄마, 그리고 항상 저에게 장난을 치는 누나와
행복하게 생활하는 아이랍니다.
장난스러운 나의 누나는 엄마 옆에서 저를 쳐다보며
"일어나! 너 그러다가 늦겠다."
아침 내 눈으로 들어오는 아침 햇살은 너무나 눈 부셨어요.
그러나 그 따사로움은 저의 부시시함을 미소로 바꾸기에 부족하지 않았죠.
거실로 나온 나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엄마! 아빠는....?"
"아빠는 오늘 일찍 출근했어!. 오늘 바쁘신가봐!"
그런가? 나는 조금 아쉬움을 남기고 식탁에 앉아서 위에 노여진 음식들을 봤다.
언제부터 TV가 켜져있었지?
아무 생각없이 소리가 나는 TV를 바라보다가
어제 날씨가 너무 추워져 공원에서 노숙하던 엄마와 아이가 얼어 죽었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어요.
그 뉴스에 잠시 불쌍하다고 생각을 했죠.
그런데 그 다음 뉴스가 저의 잠을 깨운 것이에요. ..... ( 두번째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