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휘파람을 불며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나는 가끔 친구들과 밤 거리를 자주 걷는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건 당연한 것.
그때 마다 우리는 하나둘씩 미래를 이야기 하곤 한다
어떻게 나아갈 것이며..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면서도 안되는 우리에 대해 한탄한 적도 있고..
우린 나중에 커서 우리 자식들을 바라 보며 웃고 있겟지
나중에 친구들..지금 이친구들 만나서 하늘을 바라보며
회상하겠지 그리고 또 결혼하는 우릴 보면서 웃고 있겟지
자식들 커가는 걸 보면서 웃고 있곘지
하는 생각들을 ㅎㅐ보면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도 해어나갈 마음이 이따금씩 생기곤 한다.
너무 포기하긴 이른것 같다.
우리에겐 아직 포기가 어려운거 같다
적어도 난.
난 남들에게 포기하지 말라고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왜냐하면 성경에서도 남에게 믿으라고 강요하라고 나와있지는 않으니까..
내가 너무 이상한가? ㅋㅋ
아무튼 포기하는 사람. 그거 나쁜 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