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내얼굴이 이게뭐야!! 눈가에 낙서가되있잖아...마스카라네..음..그럼 역시 황현준!그자식 또 내가 잠을 자는세에 낙서를 해버렸구만..."하며 세수를 헤대었다.
"흥!지가 무슨 대단한얼굴이라고 하하하 거참 생각할수록 웃긴단 말씀이야!" 시계를 보니 밤11시30분이였다."이런 시간을 낭비해버렸잖아!"하고 내일을 위해 잠을 잤다.
학교길은 여전히 시끄러웠다.전학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잘모르겠지만은 인간들이 많은 건 확실한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때 뒤에서
"야~한수빈!"하고 뛰어오는 이가있었으니 바로옛날 소꿉친구인 은영이였다.
"은영아!! 너도여기다니니?우연이라도 정말 반갑다야~!!!"
"나도 그렇게 생각해!암튼 같은반이였는데 어제나 못봤니?"
"같은반이라고?글쎄 나못봤는데?너어디있었는데...아참 내가 잠만뒤룩뒤룩 자고있어서 그런가봐!!!"
"하하하 코 엄청골더라!!"
"애는~내가 코를 언제 골았다구!피..."
"골앗다면은 골은 걸로 알지 뭔말이 그렇게 많아!괴물아~!!!"하며 뒤에서 강준혁이 어깨동무를 했다."괜히 어깨에 손올려서 친한척하지마! 우랑우탄!! 우랑우탄!!"하며 은영이와함께 교실로 뛰어들어갔다.
"수빈아!너 개어떻게 알어?"
"어제 어떤 사건이 있었는데 그사건으로 알게되었어 근데 자꾸나보구 걸핏하면은 괴물이라고 그러니...나로써는 오랑우탄이라고 하는수밖에!!"
"우랑우탄? 괴물? 하하하하 둘이서 잘도 논다 잘놀아아주!!!재 준혁이 말이야! 축구부 주장인동시에 울학교짱이라구!!!'
"짱이면뭘해!! 그지같이 생겨가지구! 성격도 아주 노우~~라구 정말 맘에 드는구석이 하나두 없는것같아!!"
"울학교에 준혁개인펜클럽두있다구 잘못걸리면 죽음이라구!아참~ 너희오빠두있었지?
하하하 보고싶은오빠 담에 너희집에 놀러가서 얼굴을 꼭보구 말테야!!"
"아직도 울오빠 포기안했냐?이~그 정말내가 환장한다니까...휴 수업시작한다 자리에 앉자!!"하고 수업을 들었다.
수업이 끝나고 집에가려하는데 뒤에서 "수빈아!오늘 잘놀았냐??"
"앗!오빠 벌써 끝낫어?"
"벌써끝났어라니!!아직 검도부연습이 남아있다구!!여기서 내 개인펜클럽 생겼다.하하하 여기서도 날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군!!하하하하"
'으휴~저놈의 병.병. 왕자병!!!지겨워죽겠네...꼭 누구보는것같잖아?이씨 재수없어'
"오빠 나먼저갈래!그리고 은영이가 오빠보구싶다구 나중에 울집에 놀러 온다고했으니까 오면 잘해줘!"
"헉스~ 공포의 최은영!!! ....옛날에 너희둘이 서로짜고 날골탕먹인걸 생각하면은 정말 우랄통이 치밀어오르는거 같아!!!"하며 연습실로 뛰어갔다.
'은영이가 그렇게 무서웠나?하하하 별꼴이야...'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 나에게 확달려들어 껴안았다."누구야?"하며 뒤를 돌아보니 왠 사람들이 득실득실 헉스...."어머어머 애좀봐 이쁘게 생겼네!! 우리는 니오빠 개인펜클럽이란다.하하하 너희오빠에대해서 많은걸 알고싶은데 알려주면 안될까?"
"물어보려거덩 직접물어보세요!그럼 잘대답해줄꺼예요!!!"
"어떻게 직접 물어보니 부끄럽게시리...하하하하"
'정말인지 이 언냐들 바보같아 저러니 쯧쯧쯧 철없는것 울오빠가 뭐가 좋아서 누이 뼈두 한참삐었지 정말!!!'
"오빠는 그런거에대해서 답해주는게 취미니까 직접물어보신다면은 더욱 좋아하게 될꺼예요!!그럼 전 이만 가볼께요"
"그래~하하하 고맙구나!!이 언니는 김유진이란다.하하하 누가 괴롭히거덩 즉시 말하거라 하하하하"
"모두들 제정신이 아니군...펜클럽? 것도 뭐 한참일때이니까 철없는것들이나 많이 하라 그래야지 뭐 ..."
"그래!!!철없는것들이다.너는 철이 얼마나 들었나?확인좀하러 흔들어볼까?"
"너 뭐야?깜짝놀랬잖아!!그리고 내뒷조사는 언제해서 여기까지 따라왓어?"
"하하하 무슨말씀이야 여긴 우리집이라고 너야 말로 일부러 와서 우연처럼 과정하는거안니야?"
"웃기고 있네 내가미쳤냐?너제정신이 아니구나!!여긴 우리집이라구!!"
'가만가만 가만잇어보자...그럼 우리 앞집이...헉스!!'
"흐~미 돌아버리겟네 너희집앞이 우리집이다 정말 지겹다지겨워!!윽~~~"
"너희 형은 정말 대단하더라 전학온 첫날부터 인기가 아주 빵빵하던데?"
"웃기고잇네 그년들은 다 눈깔이삐어서 그런거야!!"
"하하하 마자마자 다들 눈깔이 삐었지 나같은 놈나두고 그형을 선택하다니 하하하하 넌뭔가 통하는게 있는거같아!!"
"좋아하시네 너도 똑같은 놈이라구!!!그러니까 착각하지마 우랑우탄아!!울오빠가 너보다 헛배 낫다 어디서 비교를 감히 쯧 나갈꺼야!!"하고 문을 열고 집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