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무더위도 싫지만,,
작년의 기나긴 장마가 떠오르면서..
문득 시골집 생각까지 이어진다
그리고 시골집 걱정과 엄마생각
내일은 꼭 전화해야지 하곤..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간다..
게으른 딸래미. 해드리고 싶은건 많은데
내가 우선이라 아직은 효심이 깊지 못하나보다
여름되기전 몸보신도 해드리고 싶은데..
쉬고있으면서 정작 맘편히 다녀올수 없는 현실
그리고 거리..
막상 집에가면 현실은 또 불편함과
게으름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연출되기도한다. 뭐든지
내집이 편한건 어쩔수 없는 이치..
좀더 노력해서, 부지런해져서
더 잘살아서.. 뭐든 해드리고 싶고,
나두 맘껏 누리고싶다
제습제 준비나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