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05월 09 (금)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공개일기 )
·  공개 일기장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적어보세요
허무해

     날짜 : 2018년 10월 10일 (수) 10:25:07 오후     조회 : 4172      

진짜 짧은 파견생활을 마치고 왔을 뿐인데

왜 이렇게 모든게 새로운걸까.

 

이토록 시린 하늘

밝아도 눈이 아프지 않은 햇살,

어디에나 있는 레스토랑이나

다시 찾은 치마 입을 자유...

 

뭐 이런 것들로 한 일주일 설레고 나니

이제는 또 다시 뭔가... 뭔가의 아쉬움과 그리움, 그리고 어딘지 모를 서운함마저 온다.

 

그토록 돌아오고 싶었건만...

근데 막상 오니 집단생활만이 주는 독특한 즐거움이나 고립된 생활이 주는 단순함에 길들여진걸까.

왜 이토록 텅빈 집은 허전하고

왠지 뿌리를 잃은듯 허전할까.

 

매일 같이 보던 사람들과

이제는 거의 이야기할 일이 없다는게

 

왜 이토록 서운할까.

 

마치 5개월의 시간마저

그 사막의 신기루였던양 슬프고도 허무하다...

 

이 허무, 이러다 출장 명령서 나오면 후다닥 고치고야 말 이 경박한 허무를 어찌할꼬?ㅋ

 

 

 

 

 



Love is kind 
when the world is cold
Love stays strong
when the fight gets old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12.19
다들 뭔가 각자의 자리에서 잘 살고 있구먼

전체 : 13,978건  
대통령이 되어 볼까하다가 딸을 한뼘 독립시… 1달전 186
그냥 내맘대로 3달전 324
피자를 먹다가.. 6달전 625
붕어빵 6달전 556
soothing [2] 7달전 1,289
잔뜩 성질 부린 날 [3] 1년전 2,717
그냥 그렇다고. [2] 1년전 2,678
비가 온다. 그냥 어쩔 수 없다. [2] 1년전 2,449
뭐든지 시원치 않고 답답한 날들 [1] 2년전 2,641
7월과 함께 안녕하기! [2] 2년전 2,909
버튼이라도 눌린 것처럼. [1] 2년전 2,786
날이 덥다... 그런데.... [1] 2년전 2,926
오랜만에... [1] 2년전 3,646
목놓아 울었다... 2년전 1,865
혼자 조용히... [2] 2년전 2,695
기대고 싶은 곳 [4] 3년전 2,664
2022년이래 세에상에... [5] 3년전 3,309
꿈 [2] 3년전 2,701
장마 시작이라니.. [2] 3년전 2,694
일기장이 그리워.. [1] 3년전 2,719
문학과 사람들 사이트에 가입하여 4년전 1,956
단단해지다 4년전 2,204
세번째 크리스마스 [1] 4년전 3,252
생일 4년전 2,163
얼마나 다행인지. [2] 4년전 3,869
아들이 보낸 첫 편지를 받다 6년전 2,910
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383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