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
문학과 사람들
글쓰기 (Alt+w) 글붙여넣기(Ctrl+v) ^^!
오늘의 최근글 , 최근코멘트 RSS
로그인 | 회원가입 | 둘러보기
12월 16 (화) | 배경음악             
  • 문학방
  • |
  • 창작방
  • |
  • 작가방
  • |
  • 커뮤니티
  • |
  • 마이페이지
 낙서장 ·방명록 ·대화방 ·접속자
커버스토리 ·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문.사 살짝 리뉴얼 했습니다. 6
- 창작방 -
창작시
창작글
창작동화
공개일기
학술방
상담/Q&A
재미로 보는 타로점
최신글보기
태그구름
오늘출석부
현재접속자
 
> 창작방 ( 창작방 > 공개일기 )
·  공개 일기장입니다. 매일 매일 일기를 적어보세요
아버지가 장난감을 사들고 귀가하는 그 마음

     날짜 : 2017년 04월 12일 (수) 5:20:10 오후     조회 : 4414      

지난 밤 바퀴벌레가 두 마리씩이나 부엌에 등장하는 바람에

오늘 점심시간에 바퀴벌레 퇴치제를 구입하러 생필품 마트에 가다.

 

생필품 마트에는 참 없는게 없지만

완구 코너에 쭈그려 앉은 어떤 엄마와 딸아이를 보고

총각때는 거들떠도 안보던 그곳에 발걸음을 옮긴다.

 

장난감을 보니

장난감을 사들고 가면

좋다며 팔짝팔짝 뛸 아들녀석 얼굴이 떠올라

괜히 얼굴에 미소가 지어졌다.

 

아~ 이런 기분이구나.

아버지가 장난감을 사들고 집에 오실 때

아들이 얼마나 좋아할 지 그 얼굴을 상상하며 오셨겠구나.

그 기분은 참 행복하기 이를데 없구나.

 

하지만 완구가 위험하다거나, 연령대에 맞지 않는다거나, 청결하지 않을 수 있으니

장난감을 고르는건 다음에 와이프와 함께 하기로 하고 돌아왔다.

 

괜히 아버지가 생각나 마음이 먹먹해졌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03.19

저도 같이 먹먹하네요..

아빠가 곰인형 사왔던 그날이 생각나요

 

 


전체 : 13,980건  
복잡한 마음과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올리는 … [1] 4달전 768
취직했다. [1] 5달전 727
대통령이 되어 볼까하다가 딸을 한뼘 독립시… [1] 8달전 1,518
그냥 내맘대로 10달전 1,221
피자를 먹다가.. 1년전 1,558
붕어빵 1년전 1,481
soothing [2] 1년전 2,684
잔뜩 성질 부린 날 [3] 2년전 3,846
그냥 그렇다고. [2] 2년전 3,826
비가 온다. 그냥 어쩔 수 없다. [2] 2년전 3,508
뭐든지 시원치 않고 답답한 날들 [1] 2년전 3,591
7월과 함께 안녕하기! [2] 3년전 3,851
버튼이라도 눌린 것처럼. [1] 3년전 3,653
날이 덥다... 그런데.... [1] 3년전 3,807
오랜만에... [1] 3년전 4,539
목놓아 울었다... 3년전 2,359
혼자 조용히... [2] 3년전 3,556
기대고 싶은 곳 [4] 3년전 3,520
2022년이래 세에상에... [5] 3년전 4,145
꿈 [2] 4년전 3,525
장마 시작이라니.. [2] 4년전 3,517
일기장이 그리워.. [1] 4년전 3,522
문학과 사람들 사이트에 가입하여 4년전 2,459
단단해지다 4년전 2,649
세번째 크리스마스 [1] 4년전 4,073
생일 5년전 2,586
123456789  다음  last
 
문.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포인트정책    
문.사 태어난 날 : 1999.09.01, 문.사 태어난 후 : 9604日 지남, 문.사 태어난 후 : 26주년
Copyleft (c) 문학과 사람들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