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냐..오널도 그리 썩 조은 기분은 아니네요..
지금 학겨가따와서 씻구..콘후레이크?--a..그거 먹구..
바루 컴터 앞에 앉아 일케 또 끄적이게 되네요..
텅신도 켜놓고..그가 있어요..머 할께있어서 심야 안하고 집에 왔대요..
(아..눈 아퍼..- 허접소리..;;;)
아..요즘은 여기에 글 올리는 재미로 살고 있어요..
여기는 익명성도 보장되고..
누구 하나 내 글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도 없고..
다덜 위로해주고..너무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은 오널은 문사에 무슨글을 올릴까 하는 생각들뿐이죠..
하루하루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고..옮겨적어놓고..
참 고마워요..여길 알게된 이후로는 기분이 많이 나아진듯 해요..
제가 올려 놓은 글에 조회수가 올라가는걸 보거나..
누군가가 내 글에 대해 머라고라도 한마디 써주신걸 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질수가 없어요^^;;
아,어제는 어떠한 분께 창작성 좋다는 말 들었어요..
그게 빈말이였다 하더라도 기분은 좋더라구요..
칭구덜한테 자랑도 했죠..(물론 믿지는 않았지만..--;)
후..원래 글..글쎄 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미숙한것들이지만..
그래요..끄적임이라고 해두죠..
그런 끄적임은..언제나 기분이 안 좋을때만 나와요..
요즘은 머릿속에 아무생각을 안하고 살아놔서..
아무것도 떠오르질 않네요..
5월 7일날 중간고사가 있어요..그래서 공부에만 집중하려 해요..
원래 평소엔 7시에 야자가 시작해서 9시에 끝나면..
언제나 공부한답시고 펼쳐놓고서는 30분이 지나고 나면..
공부 끝이 되어버리거든요..약한 수학을 풀다보니..
문제 풀다보면 안 풀려서 짜증을 자주 내거든요..--
결국 그러다 보면 포기하고 말아요..--;;
군데 오널은 2시간 내내 공부만 했어요..정말 대단한 일이죠..
앞으로 계속 이래야 할텐데..
겅부에만 집중하고 온 정신을 다 쏟아야 할텐데..
글쎄..오널 하루만 이런거 아닌가 몰라요..^^;;;
훔냐..오널두 너무 떠들어따..;;;;호호..
못 쓰는 글이나마..격려라 생각하시구..
저 마뉘 격려 줌 해주세요..
그러면 저 정말 힘내구서 좋은 끄적임이 나오게 될꺼예요^^;;
오널 하루도 이제 2시간 밖에 남질 않았네요..
남은 2시간 행복하세요..그리고 내일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