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오늘은 젤 기분이 좋은날 인거 같다.
내가 짝궁에..그리고 친구에 너무 얽메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긴 칭구야 중요하지..
그래서..내가 눈물도 흘린 거고..
오늘도..2~3교시 까지는 약간씩 흘르는 눈물을 막을순 없었다.
매..교시마다.한 3~6분가량 조금씩 흘르는데..
짝궁이 없어서..내가 겪는 고통..그러므로써 생기는..결과등..
이것들을 생각하니..아파서..울었던 것이다.
왜 울었나 란 생각도 지금은 든다.
하지만 4교시부터정도..힘들내서 생활했다.
그래서 친구와도 조금더 가까워 졌고..약간 웃게 되었다.
하지만..늘..짝궁이 하루빨리 생겼으면 하는 바람과..소원은
변함이 없다.
어젠 정말 마니 아팠다.
저녁밥 먹을때도..울어서..목이 메었었고.. 아빠..엄마는
마니 걱정 하시고..안타깝고..속상해 하셨다..
(솔직히..내가 넘 여린것 같다.^^;;)
어제는 밤잠을 설쳤다..
짝궁이 없으므로..느껴보는 외로움..소외감..
그리고..수업시간에 약간 오가는 짝궁끼리의 대화나..
물음들..난 할수 없다는점.. 딴반친구들을 만날수도 없고..
친한애 자리로도 갈수 없을떄..그 심심하고..외롭고..쓸쓸함..
혹시나..이 짝궁이 없는걸로 인해서..
친한친구들이 생기지 않진 않을까...라는 걱정과 고민..
그리고 기도..기도하면 또 가슴은 아파졌따..
내가 친구한테 전화로 이얘길 하니까..
마니 위로 해주구..그런걸로 모 그러냐며..힘도 줬다.
그리고 기도도 해준다고 했다.
기도내용은..곧 짝궁이 생기게 해주세요..란 내용^^
참 좋은 친구를 두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올해는 이런 친구들을 얻지 못할꺼라는 불안이있따..
다 잘되겠지..
하지만 내가 이런것에 너무 민감해 하는것 같기도하다..
나같은 사람을보고 휘귀종이라구두 하겠지..
하지만..다시한번 되새기련다.
난 할수 있다..다 잘될것이다.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도와주시겠지..
아참..집에 갈때..친구들3명이 울반 앞에서..기다려줬다..
하긴 맨날 기다려 주지만..
항상 같이 등교하고 하교 하기로 했으니까^^;;
비디오 감상반을 들려고 하는데 4000원이란 돈을 내야하다니..
참..한심하다.
결론은..
힘을내고..울지말고..결국엔..다 잘되고..친한 친구 마니 사귀구
울 칭구들의 우정은 변치 않고 곧..빠른 시일내에 짝궁이..생긴다
라는 것이다. 친구도 기도해주고..나도 할꺼니까..가능하겠지..
짝궁이 생기면..나의 외로움과 고민은 끝이 나는듯 싶다.
하긴..이런 걸로..아파하는 인간은 나밖에 없을꺼 같긴하지만서도
암튼 힘내고..홧팅 이다! 빠른시일내에..일주일내에..
짝궁이 하루빨리 생기고 친구도 마니 사귀구..친한애들도
마니 만들수 있었으면 좋겠고..6학년친구 우정도 변치않길 바란다..
곧 짝궁아 생겨라 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