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계속 내 머리속에 쇄놰 시키고 있는 말..
"용기를 내자..!" "다 잘 될꺼야.." 이런 말들이다..
난 지금 짝궁이 없다..안타깝게도..
반이 13반이나 되서..친한애들과도 다 갈라지고..
6학년때 한반이었던 애도..우리 반에는 한명도 없다..
그래서..처음부터..난 약간은 외롭고 어려운..학교 생활을
맞이할거라는 생각을 해봤었다..
하지만..훔..나의 특유의 밝고 명량한 성격으로..
금방 애들과 친해졌으니까..이번에도 역시 그러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힘을 내고 있었다..
근데 짝궁이 없다니..나에겐 넘한 시련이었따..
작은킨데..맨 뒷자리에앉고..
것두 나혼자.. 수업시간에..얘기 조금씩 하는 앞이나 옆의
애들을 보면..내 신세를 한탄하게도 된다..
하긴..다들..짝궁없어도..친구 잘 사귐 된다고 하겠지만..
나야 노력중이다..하지만..
그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짝궁과 우선 친해진뒤
한 그주위 3~4명 단위로 친해지기 마련인데..
난 그게 전혀 안되니..역시나 어려움이 많다.
수업시간마다 들어오는 전담과목 선생님들은..
"원래 혼자 앉아 있었니?" 지목해서 풀게 할땐..
"저기 혼자 쓸쓸히 앉아있는 학생" 이라고..내 신세를 절감하게끔 한다.
한땐 이런생각두 했었다..
난 38번인데..번호데로 세로로 앉아서..나혼자 앉게 된것이다.
암튼 그방법이 아니었음..맨 끝번호나.딴 학생이 내신세가 됬겠지..
아님...앉고 시픈 사람끼리 했어도..나아닌 딴사람이 이리 됬을것이다.
그래서..딴 사람이 혼자 앉았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점차 줄어들고..있다.. 내가 외로웠기떔에..
딴사람도 아플꺼란걸 조금은 알기에^^
난 여태껏..물론 외로울떄도 있었겠지만..
외로움과는 거리가 멀게 살아왔다..
한번 느껴보니까..내가 했던 짓들떔에..
암튼 딴이유든간에..나와같은 감정을 느꼈을 친구들에게
미안하고..안됬다는 생각도 하게됬다..
이번에..나에게 찾아온 외로움은..
물론..지금 넘 힘들구..약간 아푸기도 하지만..
내가 외로움 이란걸 알고..더 성숙해 지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한번 즐겨 본다라는 마음으로..지내야 겠따..
물론.. 이런 내성격으로는.. 외로움이 오래 머물러 있지는 않겠지만
힘을내고..친구의 소중함..다시한번 절실히 느꼈다..
힘내고..잘..열심히 생활할 것이다.
지금 내게 힘을주는 칭구덜아..넘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