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라........... 몇달.....아니..몇년전에 써봤는지
기억두 안난다.....
올만에 쓸려니 뭘써야될지 몰겠내.....
지금은 새벽 2시30분 정도된거가따.....
2시30분까지 윈엠프 방송들으면서 잼이썼는대......
갑자기 폰으로 문자가 오더군...내가 조아하는 아아한테서.....
뭔갈 오해했는지 내가 여자칭구가 있는거 숨겨따구
실망이랜다......난 여자칭구는커녕 여자랑 언제 말해봣는지
기억두 안나는대..... 내가 아니라구 해떠니 거짓말말라며 빨랑
뿔으라구 한다... 자기두 몇일전 남자친구 생겼다는 말과함께...
잠깐동안 심장이 머지는거 가타따... 손두 떨리구 정신두 흐물거려따..
어쩌면 당연할수도있다.. 그 아이를 노리는 사람이 많아쓰니깐....
그래두 뭔가...뭔가.........기분이 안조타.... 내가 용기가 없었떤 것일까..
휴...........암튼지 갑작스런 충격땜시 잠두 안오고 온몸에 긴장감가튼것이 느껴지는거 가따........ 난 바보다....용기도없는 한심한놈...
잊을수 없는 그녀에게 사랑한단 말을 하고싶다.... 하지만 늦였다..
그저 바라보는것 만으로도 신이주신 축복이라 생각하고싶다..
낼부턴 그녀가 점점더 멀어져가게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