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중3 올라가는 소녀 랍니다......
전 2학년 초반부에....
어떤, 남자애와 잠시 교재를 했었어요....
그런데, 그 애는 제가 알던 애가 아니였고, 또, 다른 여자애와 사귀게 되었지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착실한, 성실한 애였는데....
제가 잘못 봤나봐요.....아니면 걔가 탈을 쓰고 있던지...
아무튼, 그 애와 깨진 뒤에..
아주.괜찮은 .........애가 저에게 데쉬를 했어요..
2학년 초반부 부터 좋아 했었다고.....
그런데, 그애는 사귀자는 말을 못 하더라고요.....
그런데....전, 그 애를 ...그냥 무시 했었어요...
그 후, 또, 여러 일들이 있었고, 저는 무신경한 나날을 보냈어요.
그 사이 제 맘 속에는 어느 누구도 자리 잡고 있지 않았구요.......
그 애....저에게 무시 당했던 애가...
또, 한번의 고백을 했어요....
전,..받아 들였죠. 그 애의 마음을......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저흰 지금 사귄지 3개월 정도가 지나 갑니다......
처음에는 걔가 저에게 일방적으로 마음을 주었고......
전 무신경하게 받아 들였어요...당연 하단 듯이...
그러다가, 그 애에 대한 사랑이 점점 커지고........
그러다 보니깐, 제가 겉잡을 수가 없게....커져만 버렸어요..
그런데, 요즘 그 애가 연락이 없네요.......
전 너무나도, 그 애를 기다리는데......
그 애 혼자 지친걸까요?
전................................... 메일도 보내보지만......
연락도 기다리지만.....
연락도 안되고, 메일도 수신은 했으면서......답장이 없네요...
다른 여자 친구가 생긴 걸까요?
너무 속상해요.......
저에게 힘을 주세요.....
첫사랑.......첫사랑을 이렇게 떠나 보내기는 싫거든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