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게 힘들때 마다 하늘을 보라고 넌지시 조언을 했단다.
스쳐 지날 법한 말이였지만 내게는 그렇지 못했어.
네가 내게 해준 말이였거든...
하아..그런데 그게 힘들어.
하늘을 보면 너를 보냈던 그날의 푸르른 하늘이 겹쳐지는 것 같아서
눈물만 나와.
항상 하는 말이지만..
그곳에서는 부디 외로워 하지도 슬퍼 하지도 아프지도 말아.
그리고 외로우면 가끔 이곳 내려다 보고
슬프면 널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을 떠올려 보고
아프면 누군가에게 꼭 말해.
이곳에서의 너처럼 생활 하지 않아도 돼...
바보....아프면....아프다고 말을 해야지.
갑자기 그렇게 가버리면 남아있는 널 사랑하는 사람들은 어떻해라고..
잘살아..
다음에 또 다시 이야기 하자.
..... I'll Be Back ......
이말 기억나니..? 이것 역시 네가 해줬던 말인데
나 이말 믿어도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