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안녕..나야..
난줄 모르게찌..
응..지금은 내가 누군지 밝히구 싶찌 않으니까..
오빠..나 정말 예전엔 미처 몰랐어..
그냥..그저..조아하면 사귀구..
사랑하면 사랑한다 말하구..
키스정도 하구..
사람들이 흔히 하는 이런게 나 역시두 전부인줄 아라찌..
근데 이젠 느꼈어..
오빠를 통해서..
정말 이건 사랑에 대해 좀더 확신히 서구 사랑에 조금더 다가서구 머랄까..성숙해 져야 할수 있는 생각이랄까?..?
오빠..
사랑은..정말 사랑한다면..
그냥 신체적 접촉뿐이 아니라..그 보다 더 중요한건..
정말 진정한 사랑은..
자기가 아파도 오빤 안 아팠으면 하는 마음..
오빠와 내가 시험을 봤는데 그중 한 사람만 뽑힌다면..
오빠가 뽑혔으면 하는 마음..
둘중 하나가 죽어야 된다면..내가 죽어야 하는 마음..
예전엔..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으면..꼭 사귀려구만 했었어..
내가 좋아하는애가 어떤앨 조아하면 난 그 애를 질투하구..잘 안되길 바라구..
그런 작은 사랑이 마니 성숙해 진거같애..
이젠 작은 사랑에선 벗어났어..난..
오빠면 좋다면..오빠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게 하는..나보다 더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정말 진정한 사랑이라구 말할수 있는거 같애..
정말루 사랑한다면..오빨 위해 나를 한단계 낮추는것..
오빠를 위해 두배만큼 힘들구 두배만큼 눈물을 흘려야 하는것..
다 알구 있으면서 오빠에 대한 사랑을 시작한 나..
얼마 안되서 다시 접지만 난 지금 행복해..
내 눈에선 눈물이 흐르지만 마음은 행복해..
지금 오빠가 행복하니깐..★★★
이정도면 나 말해두 되겠지..
사랑해~♡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