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널 바라본지도..아니 널 바라보며 나 혼자
사랑을 키워간것도..일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간다.
일년..난 그 일년동안 십년같은 마음으로 있었어
항상 널 바라보고..널 위해 미소 짓고..
그래도 내 마음 너에게 한번도 전하지 못했어
아니 네가 바보인거야
다른 애들은 전부 내가 널 좋아하는지 눈치챘는데..
넌 끝까지 모르더라
내가 널 얼마나 많이 좋아했는데..
항상 네 앞에서는 바보같이 힐쭉힐쭉 웃고 있었지만
뒤로는 항상 눈물을 흘리고 가슴이 찟어 지도록 아팠는데..
지금은 너의 곁에 내가 없지만..
이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내가 너 없이도 이렇게 살수 있는건,,
예전에 네가 나와 만든 여러 추억이 있기 때문이야
그 추억속에 난..항상 아팠지만..그래도..너와
웃던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너에게 죽어서도 전하지 못할 말.여기서라도 말하고 싶어..
죽을때까지 내 마음에만 묻혀야 할 말..
사랑해..지금 네 옆에 없지만 널 항상 바라보고 있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