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한친구 은아야......
너와 3년동안 지낸시간이 너무도 짧게만 느껴진다.
그리고 곧 헤어질거라 생각하니 진짜 슬프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고 헤어짐이 있으면 또 만남이 있겠지.
친구야.. 소중한 내 친구야..
우리 떨어져서도 연락하고 구러자. 글구 시간 가기전에 사건도 많이
벌이고 추억도 많이 만들었음 좋겠다. 그지?
우리 싸우지 말고 (지금도 물론 싸우진 않지.. 유치한 장난..^^)
지금처럼 편안한 항상 그런 친구로 남았으면 좋겠다. 아니, 남는게
아니지.. 계속 지내자.
그럼 건강하고
낼 학교서 보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