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은 더 높이 하늘을 들어올리고
강한 주먹으로 하늘을 쿵쿵치며 걷는 젊은 거리에
무서리 소리 들어온 뿌리들만이 묵묵히 엎드려 일하고 있다.
잘 익은 열매를 위해.
평범한 것이 아름답고,쉬운 것이 옳다는 말을 나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는 쉬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삶 속의 이야기가 드러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한 마리의 벌이 창가에 날아들어오고,풀내음이 진동하는 햇살
가운데 시를 쓰는 시인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03.20
메디칼맨님~오래간만 방가르르르~~^^
바쁘셨나봐요??
올만에 님 시 봐서 넘 좋네요.
잘익은 열매를 위해^-^
03.20
핫핫^^저도 릴리님 봐서 너무 반가워요^-^
릴리님 제 시 안 보시는 줄 알고..^^;;하하..
좀 서운했던거 아시죠 ㅋㅋ(댓글이 없길래^^;;)
이렇게 릴리님 댓글을 오랜만에 보니 너무 기분 좋아요^^
우린 좋은 친구잖아요~*
03.22
님 글 잘읽고 있어요.
좋은 친구란 말 생각할 수록 기분 좋네요^-^
그다지 좋은친구가 되어주질 못했는데,,,(원수를 사랑하라?)
들을 자격이 있는지^^;;...(왠지 찔리는게 많은;;)
항상 미안하고...
항상 고맙네요 (와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