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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풍경

     날짜 : 2004년 03월 19일 (금) 7:20:33 오후     조회 : 3202      
나뭇잎은 하늘을 들어올리고

열매들은 대지의 건반을 툭툭 두두린다.

연인들 몇이 브이(V)자를 그으며
손가락으로 하늘을 콕콕 찌른다.

나목(裸木) 끝에 매달린 계절은 아직은 멀어

나뭇잎은 더 높이 하늘을 들어올리고
강한 주먹으로 하늘을 쿵쿵치며 걷는 젊은 거리에
무서리 소리 들어온 뿌리들만이 묵묵히 엎드려 일하고 있다.

잘 익은 열매를 위해.





    평범한 것이 아름답고,쉬운 것이 옳다는 말을 나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는 쉬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삶 속의 이야기가 드러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한 마리의 벌이 창가에 날아들어오고,풀내음이 진동하는 햇살 가운데 시를 쓰는 시인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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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메디칼맨님~오래간만 방가르르르~~^^ 바쁘셨나봐요?? 올만에 님 시 봐서 넘 좋네요. 잘익은 열매를 위해^-^

03.20
핫핫^^저도 릴리님 봐서 너무 반가워요^-^ 릴리님 제 시 안 보시는 줄 알고..^^;;하하.. 좀 서운했던거 아시죠 ㅋㅋ(댓글이 없길래^^;;) 이렇게 릴리님 댓글을 오랜만에 보니 너무 기분 좋아요^^ 우린 좋은 친구잖아요~*

03.22
님 글 잘읽고 있어요. 좋은 친구란 말 생각할 수록 기분 좋네요^-^ 그다지 좋은친구가 되어주질 못했는데,,,(원수를 사랑하라?) 들을 자격이 있는지^^;;...(왠지 찔리는게 많은;;) 항상 미안하고... 항상 고맙네요 (와하핫^^)

03.22
원수라뇨^^당치도 않아요~! 님은 제게 정말 좋은 친구예요^^ 언제나 그래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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