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것이 아름답고,쉬운 것이 옳다는 말을 나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는 쉬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삶 속의 이야기가 드러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한 마리의 벌이 창가에 날아들어오고,풀내음이 진동하는 햇살
가운데 시를 쓰는 시인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11.17
"그것을 만진 것은 너의 잘못이지
코끼리의 잘못이 아니란다."
그렇죠!!
"우리는 어차피 소경
무엇을 만지더라도
제대로 보기는 글렀지 않느냐."
제대로 볼려고 노력은 많이 하지만 그게 잘 안될뿐이죠^^;
"그냥 쥐어주는 대로 만지면서
만져지는 만큼만 보면 그만 아니냐."
네 맞아요..이 말이 진리예요.
그런데 자꾸만 쓸떼없는 욕심 때문에^^;
"세상은 꿈으로 살아야지
눈뜨고 보면 허기져 못산다더라."
오오...정말 맞는 말씀이예요^^
와아~~이런 시도 다 쓰시고 이젠 어느정도 시의 경지에 다달으셨나봐용~♧
11.17
하핫^^;; 시의 경지라..^-^고마워요~릴리님~
제가 가까이하는 친구 중에 녹봉이란 호를 쓰는 시인이 있는데
그 친구에게서 내 시의 껍데기를 발견했고 이제 저 나름대로의 진리를 찾아보려고 노력중 이랍니다^^
11.17
안녕하세요~*^^*
시 감상하러 왔는데...무쟈게 멋지네요~(*^^*햐~부러워라)
전...이부분이 젤 맘에 드네요
----세상은 꿈으로 살아야지
눈뜨고 보면 허기져 못 산다더라---
눈떠서 허기진 세상보다...
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는게...얼마나 아름다운거일지...
저도 꿈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11.18
꿈으로 바라본 세상은 지금 현실보다는 많이 아름다울거예요^^그쵸??^-^
이렇게 제 방에 오셔서 제 시도 읽어주시고^^참 감사해요~!
요기 위 댓글에 릴리님이란 분은 제 친구분이신데 참 생각이 깊고 맑으신 분이랍니다^^
님도 릴리님이랑 친구해보세요~아마 릴리님도 많이 반가워하실 거예요^^
11.18
^_^..헤헤~시가 넘 죠아서 안읽었음 후회했을껄요~*^^*
과연 꿈으로 바라본세상이 어떤모습일까요?
아마 동화만큼 아름답고 순수할꺼 같아요~
모두 꿈나라에서는...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그 자체만을 믿고 순수하게 해나가는 경우가 많쟎아요..(헤헤 제꿈만 그런가요?^^)
+++++++++++++++++++++릴리님두 안녕하세요~*^^*
메디칼맨님께서 친구해보라구 해서요~헤헤~
릴리님..반갑습니다......릴리님도 저 반가워해 주실꺼죠?
^_^헤~어색해라...^^:::+++++++++++++
11.18
아...이런 경우가 첨이라 뭐라고 해야 할지,,,러뷰리니님^^반가워요...친구좋죠*^^*제가 워낙 한군데 오래 머물지를 못하는 바람같은 사람이라 그래도 좋으시다면 친구하죠^^;
11.19
하하하~릴리님...바람둥이세요~?^_^ㅋ
(장난인거 아시죠?^^)
릴리님께서 오래머물지 못하더라도...계절이 바뀌면...바람은 다시 제 방향으로 돌아오기 마련이자나요~*^^*
그때까지 기다리죠 모~^^(忍!!)헤헤헤
아~~넘 기뻐요~좋으신분 두분과 친구하게되구..
전...복도 많은 가봐요~ㅋ
11.19
우에에에엥~바람둥이???(장난인거 알아요^^;)
계절이 바뀌면 바람은 다시 제 방향으로 돌아온다..아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힘이 되는 말씀이었어요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