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것이 아름답고,쉬운 것이 옳다는 말을 나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는 쉬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삶 속의 이야기가 드러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한 마리의 벌이 창가에 날아들어오고,풀내음이 진동하는 햇살
가운데 시를 쓰는 시인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10.26
어디로 가야하나,,,,어디로 갈꺼나...
하하!!풍경소리,,,,저는 지금 청도"운문사"에 갑니다.
언제 시간나면 꼭 한번 가보세요.
정말 환상적인 곳이예요+_+
10.26
운문사라..와~^^어디있는 절 인가요??
왠지 구름 자욱하게 낀 그런 느낌인걸요^^
10.27
경북 청도에 있는 운치있고 정말 아름다운 비구니들이 주류를 이루는 절이랍니다..청도 하면 "소싸움"으로도 유명하죠^^; 늦가을에 추천하고 싶은 곳이예요. 단풍이 질려고 할때 가시면 더 좋아요. 울긋불긋한 낙엽이 바람에 흩날릴때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11월 중순 쯤에 가시면 볼수 있을거예요.^^
10.27
그런 절이 석남사 말고도 존재했군요~^^
경북 청도라..꼭 가볼게요^^ㅎㅎ
11.01
^-^ 선운사 라고 가 보신적 있으세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절인데, 거기서 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도솔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죠. 조용하고.. 너무 멋진 곳이예요. 절 안에 잘 보면 다도실이 있는데, 굉장히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언젠가 시간이 나면 다시 한 번 들릴 예정인데...^^
선운사도 꼭 들러보세요~
11.01
도솔암..소설 '토지'에 나오는 암자 이름과 같네요^^
크림이 님도 자연을 느낄 줄 아시는 것 같아요~~
수필 방 자주 놀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