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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학

     날짜 : 2003년 11월 07일 (금) 10:46:19 오후     조회 : 3363      
시린 잠 속에서 쫓겨 나와
눈을 떠보니
내가 접어놓은
학들이 하늘을 난다.

천 마리나 만 마리나
어둠을 헤치며 하늘을 난다.

나는 왜 날이면 날마다
학을 접는 것일까.
얼마나 많은 밤을
학은 난 것일까.

잠이 든 내 얼굴을
훔쳐보노라면
나를 물어뜯는 나.

그래. 그들도 그들만의
하늘을 날고 싶겠지.





    평범한 것이 아름답고,쉬운 것이 옳다는 말을 나는 좋아합니다. 그래서 시는 쉬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삶 속의 이야기가 드러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한 마리의 벌이 창가에 날아들어오고,풀내음이 진동하는 햇살 가운데 시를 쓰는 시인은 얼마나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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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메디칼맨님~요즘 왜이리 잘 안보이세요. 꿈을 실은 종이학이 하늘을 날듯이 님의 꿈도 언젠가는 반드시 하늘을 휠휠날거예요. 님은 착한 분이라서 항상 하느님이 곁에서 잘 보살펴 주실거예요.^^

11.09
고마워요~릴리님~^^ 항상 저한테 힘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릴리님도 착한 분이시니깐 주 님이 보살펴 주실 거예요^^

11.10
^-^ 종이학.. 한번도 접어 본 적이 없어 그 마음을 모르겠네요; 전 종이 접기를 정말 못하거든요;; 비행기조차 제대로 못잡는 사람이>_< 그렇지만 종이학 하면 왠지.. 소망.. 희망.. 그런것들이 떠오르죠. 종이학의 반듯한 날개를 한번씩 접을때 마다, 소망을 담고.. 또 그 소망이 꿈에서든.. 어디서든.. 종이학의 날개를 타고 날아가서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 그런게 아닌가.. 하고 짐작해 봅니다. 역시 경험해봐야 아는 것인지.. 수능볼때 까지 종이학이나 접어 볼까;;;

11.11
님의 바램을 종이학에 담아 고이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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