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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날짜 : 2005년 08월 06일 (토) 11:10:05 오후     조회 : 3078      
어느 꼬마를 만났다
백 까지만 셀 줄 아는
백 넘어서는
하늘만 있는 줄 아는

좋겠다
고민이 백 개 밖에 없어서

- 2005년 8월 6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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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그러게 ..

08.11
詩보단 글쪽이 더 나을듯 합니다^^ 아직 어리고,아직 덜 성장했기에 그런 것이겠죠 꼬마는 항상 동심을 꿈꾼다........?

08.24
올 때마다 읽게되네. 우리는 지금 고민이 몇개쯤 있는걸까. 나는 글쎄.. 하는게 없어서 이거ㅎㅎ.. 좋은 시 또 잘 읽고가. 좋은 밤.
칠암청춘
10.30
정확하게는 백 개이내. 얄밉도록 참 단정하네요. 즐겁게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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