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나단 리빙스턴 시걸.
경남 이라는 도시에 김해시 안에 위치한 작은 장유라는 면에 살고 있는 파란하늘이라고 해요.
조나단, 난 처음 당신을 만났을때, 왠지 같은 느낌을 가진것 같았어요.
'사람이 산다는 것은 죽기 싫어 사는것이 아니다'란 제 생각과 같이, 조나단 은 그랬어요. '갈매기는 먹기 위해서 사는것이 아니다'라구.
조나단, 당신은 '비행'에 열중한 것 처럼 전 '글'에 열중하구 있답니다.
조나단, 당신이 집중한 '비행'이란 것은 어떤 느낌을 주는 거에요?
제가 쓰는 '글'이라는건 사람의 느낌, 그리고 그 생각 하나 하나를 되새기면서 쓰면 뭐라고 할까... 아주... 멋지단 말을 초월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조나단, 당신은 시도 때도 없이 날아 다닐때 말이죠... 세상 모든 사람들이 바라봐두 아름다운 석양과 바닷물에 비취는 아름다운 놀을 많이 보셨겠죠?
전 직접 날아서 구름 위에도 어떻는지 알아보고 싶어요.
조나단, 당신은 정말 대단했어요.
남에게 멸시를 받으면서도 당당했던... 전 그렇게 되지 못할것 같아요.
겁이 많구... 남을 너무 믿어서... 나중엔 외면 당하구...
조나단!! 알아요? 당신을 만나면서 부터 쭉- 존경해 온거.
조나단, 제자들에게 가르쳐 줬을때... 제가 마치 배우는 것 같았어요.
너무너무 멋졌거든요.
조나단! 이젠 끝말을 맺어야 겠네요.
당신이 멋진 말 한것을 되새기면서, 실천을 할수 있도록..
그럼 안녕히 계세요. 담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