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나무Write:
>많이 아팠나보네요..지금은 괜찮은지...
나아졌길 바래요.
그래요.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세요..하지만,우린 우리가 힘들때에만 주님의 사랑을 느끼는 아주 무딘 마음을 갖고 있지요.
하지만,나보다 날 더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우리를 항상 돌보고 계시죠..우리가 느끼지 못할 때에도 주님은 함께 하신답니다.
매일매일 주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하게되네요^^
정말 만나서 반가워요..*^^*
>>시,사.사 Write:
>>오늘 하루 많이 아파서 학교에서 끙끙대다가 집으로 조퇴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영원한 시를 가져다 줄 '문학과 사람들'을 잊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파도 왔죠.(잘했죠??)
>오늘 체해서 식은땀과 노란 얼굴이 우리집 앞 근무하는 아저씨들
>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래서 엄마 엄마 부르다가 지쳐서 앉아 있으니 아저씨들이 들어와 있으라고 하셨어요.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날 정도 였죠. 그리고, 곧 아저씨께서 저에게 엄지와 검지 사이를 꼭 눌러 주시더군요. 저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조금씩 나아지는 듯 했습니다.
>저에게는 이 아픈날이 교훈을 주었습니다.
>아픈날 처럼 힘든 날에는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도와 주신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힘든 날에는 주님이 함께 있으시단걸 생각 하세요.
>샬롬,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