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여^^ 제가 엽기커플에 한 사람입니다~~
저는 지굼 제 남틴과 사긴지.. 6개월 쫌 안됐눈데여..
틴구더뤼 다들 엽기커플 이라구 부르더군여..
전 아닌거 같은데..
어째든.. 지금부터 제 이야기를 시작 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금 중학교 1학년 이에여^^
처음으로 아! 나 이사람과 사귀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사람은 다름아닌 우리반 남자 아이 인데여..
그런데 문제가 있었어요..
그 아이는 우리반에서 조금 따였거든여..
애들은 너는 뭐 그런 놈을 저아하냐?? 그러면서 저를 욕했어여~~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 이에여??
저만 저우면 됐지..
그러지 않아여??
그런데 저는 그 사람과 사귀기도 전에 먼저 사귄다고 애들한테 막 놀림을 받았어요
그때는 좋아하기도 전이었는데..
애들이 옆에서 좋아한다고 했을땐 멀랐는뎅..
하교길이나 집에서 자꾸 으 애 얼굴이 생각나고..
눈만 감으면 그 아이 생각이 났어요..
그때야 알았죠..
아! 내가 걔를 좋아하구나..
전 틴구들에게 약속 했어요,,
내가 1주일 안으로 쟤랑 사귄다구여..
솔직히 조금 겁이 났었지만..
틴구들이 제가 훨씬 아깝다구 아우성이여서.. 전 아주 쉽게 사귈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제 생각에는 그 애가 이세상에서 제일 잘 생긴것 같은데..
다른 사람은 아닌가봐여..
뭐.. 어째뜬..
그렇게 약속을 한지.. 5일 만에 틴구들의 도움으로 고백을 했어요..
그때가.. 금요일이었죠.. 아마..??
금요일이었을 거에여^^
그리고 전 그애랑 약속을 했어요..
학교끝나구.. 딸기채팅이란 채팅에서 만나자고..
약속대로 그애는 먼저와서 절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애는 마음에 준비가 끝난듯.. 있었죠.
그리고 저는 그아이에게 1:1 신청을 해서.. 같이 만났어요..
아! 이제 학원 갈 시간이 됐어여~!~
학원 갔다와서.. 다시 글 올릴께여^^
ㅂㅂㄴㅂㅂ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