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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방 > 수필 )
· 자신의 일상,그리고 마음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
닭 이었나 보다
날짜
:
2001년 10월 20일 (토) 2:16:24 오전
조회
:
1311
컴컴한 밤하늘의 별과 돌아오지 않는 구름을 보며
이른 아침 까지 잠못이룸은 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 하고 있음을 알수있다
하루가 멀다하여 하늘을 처다보는건 무엇일까
그것 마져 고민 하는 내 일종의 버릇일까
난 전생 닭이었나보다
이렇게 아침이 다가오는 세벽녘 불을켜고 맘속을 울어대니
지붕아닌 옥상 위에올라가 하늘을 처다봄이 난 분명
전생에 닭이었나보다
전체 : 1,00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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