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득 햇살을 받고 그리고 사랑을 받았을 때....
책을 읽는다.젊은이들의 삶에 대한 회의와 모든것을 느낀다.
안경이 없어 시야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다.얼마마 답답한가...?
안경의 절실함을 깊이 새겨 둔다.졸업사진을 찍으면서
이제는 지난 날 퇴색되어 버린 꿈들을 떠올렸다.
기쁨과 슬픔이 차례로 교차 되는 듯 싶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러야 될까....?/
뿌연 안개속을 헤매이는 느낌이 든다.미래에 대한 불확실 같은 것이 새삼 가까이 다가 온 느낌을 준다.뭐라고 표현 못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