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지지도 않은 친구가 떠나려 하고....
그렇게 기대를 했던 곳에서도 좌절하게 되었고...
참 이상하져...
하긴 이것이 노력의 대가 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내가 너무 믿었다는 것에 회의를 느낍니다.
시련....좌절.....희망...........
정말 소설 같죠...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여...
참....씁쓸하네여....
나 자신에게 걸었던 모든게 이제는 슬픔이란 앙금만 남기네여...
이제 뭘 바라고 살아야 하지...
나 아직 16살 이예여,,,
보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되게 많은 나이라구여,..
그런데...다 싫어여,,,,다 싫어 지더라구 여,...
물론 어리광이라고 그렇게 쉽게 생각할 수 도 있겠죠..
그런데....정말 그런거 아니거든여....
정말.........
이런건 정말 싫은데.....
너무 싫은데.....
바보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