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또 어느새 흘러서
슬프고 힘들던 시간도 어느새 '그랬었지..' 정도로 기억되고
다시 기쁨으로 소망으로 시간을 채우고
감사할 수 있다는것
시간이 이렇게 흘러서 감사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몇년에 한번씩이라도 가끔 생각나면 들러서 글을 쓸수 있는곳이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고등학교 그 왠지 까마득한(?) 시절을 다시 떠올려 보기도 하고
얼마나 시간이 흐르고 다시 찾게 될까.
감사함으로 가득 시간을 채우고
다시 여기를 찾았으면 좋겠다
담대하게, 감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