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만.....못하겠어요.....
월급 120 받고는....못하겠어요....
시간이 없어서...못하겠어요....
등등 요새 많은 것들을 못하겠다고 말하며 살고 있습니다
요런 요런 것들만 콕콕 찝어서 대충대충 하고
더이상은...못하겠어요...
로 마무리 짓습니다.
친구한테 좋아하는 티 다 나는데 왜 고백안하니 라는 질문에도
남자친구 있을 것 같아서... 못하겠다...
내가 금방 질릴까봐....못하겠다...
언젠가 세상이, 사회가 나한테 더 이상 너랑은 못하겠다...라고 말할 날이 올까봐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