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내려와
친구들을 만나고
막내형님의 고깃집을 돕기 시작했다.
역시나 고깃집은 예전에도 일했지만, 힘든 일이다.
피로에 지쳐 피시방에 잠깐들려 일기 쓰는 것도 힘에 부칠정도로
녹초가 되곤했다. 몸은 피곤에 쩔어 숯 재 때문에 코에 딱지가 자주 생기는데
그걸 파면 코피가 묻어 나오곤 한다.
역시 20대랑 30대는 몸이 틀리긴 한가 보다.
지금 건강할때 건강관리를 잘해야 할지 모르겠다.
40대에는 어떻게 느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