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토, 일, ..............앞으로 3일.....기말고사가 시작된다............ 아직까지도 준비를 착실하게 하지못한 내가 한심스럽기도하다... 신종플루로 일찍 하교할때와 휴교기간동안 열심히 공부를 해놨어야 했는데 방탕한 생활로 시험준비가 막막하다........다음번에는 잘봐야지... 다음번에는 잘봐야지 하는게 어느덧 2년이 지나가고 곧있으면 고3이 된다....... 시험까지 1년도 안남았는데 계속해서 시험을 뭐같이 볼수는 없는 노릇이 아닌가.... 허나 이렇게 딩가딩가 놀고 있는 나를 보면 한심하기 까지하다....
뭐....부정적인 생각은 여기서 그만두는게 좋을거같다....지금부터라도 공부해서 평균 7점이라도 더 올리는게 중요한것이 아니겠는가. 막막한 앞날을 생각하면서 잠자리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