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내가 수능 볼 차례가 왔다..
벌써부터 어떻게 공부해야될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 생각이 잘 안든다.
고등학교 들어와서 공부가 내가 전에 해왔던 공부방식이랑 달라서 많이 고생했다.
꾸준히 해야지되는것 같다.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1반에 배정받고 사실초반에 조금 태만해졌었던거 같았다.
성적도 잘안나왔었고, 계속 잘 나오지 못해서 나 자신에게 실망도 했다.
2학년에 들어와서 잘 해보겠다고 다시 맘을 잡았지만 아직도 잘하는 애들을 보면 아직 멀은거 같다.
1학년 때부터 잘 준비해놀껄하고 생각이 많이든다.
하지만 과거 후회는 잊고 미래를 생각하면서 남들이 할 때 같이하는거 이상으로 더 나는 더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수능이 1년 남았다. 이 남은 1년을 어떻게 생각하면 짧지만 지금부터 열심히해서 하면 안될께 없다고 생각한다.
맘먹은 대로 쉽게 몸이 따라주지 않지만 1년 최선을 다하는 길밖에 없는거 같다.
지금 1년 뒤 나를 생각하면 1분,1초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게 너무 아까운 생각이 든다.
피곤하지만 꾹 참고 내 인생 한번뿐인 고3생활을 멋지게 보내고 싶다..
얼마남지 않은 기말고사가 또 기다리고 있다.
기말고사를 잘보기 위해서 나는 공부를 계속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