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름없이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즐거운 점심시간 이 되었다.
점심 먹으러 가는길 요즘 수능 끝나고 점심 안먹고 집에가는 고3들 을 보았다.
약간의 부러움과 나도 수능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한쪽으로는 아.. 나도 벌써 고3이구나 라는 생각이 교차했다.
고 3이라니!!!!!!
그 생각이 들고 나서 점심을먹던 수업을 듣던 자습을 하던 마음에 무거운 짐이 있는 것 같았다.
D-343 이 시간을 열심히 잘 버텨서 그 무거운 짐을 잘 버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