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모르모트라도 된 기분이다. 현실이 현실같지않고, 나는 나같지않아 지금 이 고깃덩어리는 과연 내 의지대로 움직이고 있는걸까? 아니면 본능에의한 반사일까. 신의모르모트라도 된 기분이다. 매일매일이 같은일상에 일주일이 똑같고 한달이 똑같고 일년이 똑같아. 데자뷰 앞으로 얼마나 이꿈에 시달려야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