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쓰려고 들렸다..
꼬박 꼬박 써야 되는건데.. 잘 안 된다..
어제.. 그리고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너와 내가 정말.. 진정한 친구일까..
아니.. 넌.. 나를 어떤 친구로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복잡하다.. 머릿 속이.. 까맣다..
왜 이런 쓸데 없는 소리를.. 생각을.. 하는 지 모르겠다..
역시..
학창시절에 친구란..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존재..
있어만 주어도 힘이 되는.. 항상 내 편인.. 사람..
나는 왜 너를.. 너는 왜 나를.. 아직..
복잡하다..
푹 자고 싶은데.. 것도 쉽지가 않다..
오늘은..
오늘은.. 아무래도 잠이.. 오지 않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