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저렇게 오늘 하루가 또 지나갑니다.
세상을 다 사도 이 시간만큼은 못 사죠
그래서 전 안타깝습니다.
오늘 글 쓰기 대회가 잇어는데...
거 참 부모들은 자식걱정을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더군요..
친구랑 같이 갔는데... 그 녀석 꿈이 작가라서
전 항상 기대하는데.. 오늘 은 영 엉망입니다.
부모님이 옆 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니...
집중이 되나 영감이 떠 오르나...
참 안타까웠습니다. 전 잠시 길을 벗어나 비둘기를 보며
시를 쓰고 또 꽃을 보며 시를 썼습니다.
하지만, 친구는 시 한편 밖엔 쓰지 못했습니다.
그 것도 부모와 같이 지은 시...
그래도 전 혼자서 명상하며 영감을 떠 올리며 씨를
써 왔기에... 친구에게 미안할 뿐입니다.
그리고 나서의 시간은 정말 빨리 빨리 지나가는군요..
삶을 알고 인생을 알고 세월을 안다면 이러지 않아도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