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오니 친구가 배가 고프단다..
그래서 매점에 갔는데..가니까..분주한 식당.
우리는 라면이 먹고 싶어졌다.
라면 두그릇 주세요..흠...계란 풀린 라면을 아침 10시에 맛나게 먹었다.
12시 맨처음 강의는 끝나고 밥먹을 시간이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
라면 먹었던 친구랑 뒹구르뒹구르....
그러다가 4시..너무 배가 고프다..
친구와 함께 밥을 먹으러 갔다..
정말 밥을 먹고 싶었다..ㅡㅡ;;
먹을 만한 밥이 없었다..
또 라면을 먹었다.
만두라면....아침것보다 무려 가격이 3-4배인 라면이다...
맛도 모르고 정신없이 먹었다..배가 고파서...
식사를 재촉하는 전화가 와서 더 빨리 먹었다.
그렇게 아점과 점저를 라면으로 먹어버렸다.....
흠냐...오늘은 라면만 먹다가 잠들거 같다...
벌써 며칠째 라면..
이제는 정말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에 내가 좋아하는 감자조림과
잘익은 오이소배기와..멸치볶음이랑 해서 맛있게 잘 된 밥을 먹고 싶다..
아 쌀밥...나는 오늘 니가 무지 그립다...
라면 넌 미워 ㅜ.ㅜ우리 친하게 지내지 말자구..ㅇ~
쌀밥 먹고 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