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힘들다...
요즘 또 힘들다..그냥..
어제는 4시간동안.. 친구의축전이라는 걸 만들었다..
포토샵도 제대로 할 줄 모르지만.. 그래도 간단한 축전은 어느정도 만들 줄 알아서리.. 강압적으로 만들어야했다..
그것도 만힛이어서..ㅡㅡ;; 어제도 무척이나 힘들고 지쳤었지만.. 만들어야 했다.. 그래서.. 좀 특별히 이것저것 하면서 만들었다..
만들고 있는 중.. 한시간... 컴퓨터 다운..ㅡ.ㅜ
열받았지만.. 그래도 만들어야했기에.. 다시 만들었다..
정말 정말 열심히 그것만 매달려서 만들지도 나도 몰랐다.. 3시간끝에..
다 만들었다.. 그리고 저장만 하면되었다...그런데.. 그런데...
고지를 눈 앞에두고..ㅡㅡ;;; 컴터 또 다운..정말 이렇게 컴퓨터가 나를 배신 때를 줄은 멀랐다..
하지만.. 오늘 또 만들었다..
2시간에 걸쳐..
풋.. 오늘은 그래도.. 다 만들고 나서 저장하구.. 몇분지나구 나니깐..
다운되더군..푸푸..
오늘은 학교에서 에어콘두 틀어줬다..
덥다구 선생님들한테 애들이 난리 치니깐.. 5교시나 되서야 틀어주더군..
요즘.. 월요일부터 밥 한톨을 먹어보지 못했다..
그렇다고.. 우리집이 찌저지게 가난해서도 아니고..
밥맛도 없고..
점심도.. 밥을 안 먹어서.. 밥을 먹어본지가 참 오래되었다..
그래도 먹구시픈 맘이 없다..
갑자기 기분이 나빠지고..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고..
정말 조울증이 아닌가싶다...
아.. 정말 미치고싶다..
애들이.. 어디 프냐고 물어본다..
살은 쪘는데.. 빠진거 같다고 그러구.. 표정에 힘이 없나보다..
기운없는 하루.. 억지루 웃기 싫은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