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디서나 피곤한 이 몸. 하나
맡겨 둘곳 없는 . 그런 나날들이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학교에서 졸기까지 했다.
내가 그렇게도 좋아하는 하나님은.
나에게 너무도 많은 능력을 주셨나부다.
그게 때때로 좋을때가 있지만 나쁠때두 많으니까.
문제지.
쯧.
아침에 학교가자마자. 과학대회 준비하구.
요즘 학교에서는. 수행평가 걷느냐구.
시간도 없이. 애들 쫓아다니고.
선생님들이 방송할때. \"삐-\" 이 소리만 나면.
교무실로 내려가서. 방송 기계 만지구.
점심시간에는 합창 대회 피아노 반주 연습하구.
겨우 수업 끝났다 싶음. 다시 과학대회 준비로 바쁜.
그리고, 5시에 학교에서 나오면.
....그래두 가장 마음 편한 교회로. 가서-
..기도하고, 친구들과 같이 찬양하고..
집에 오면. 씻고, 먹고, 쉬는게 2시간.
...다음은. 그 시간들이 아깝게. 숙제하고-
홈페이지 만들고. 메일쓰구. 친구들과 이야기 하구.
이러다보면. 새벽 2시가 훌쩍 넘는다.
....아. 이 피곤한 일상이란.
너무 힘들다-_ㅠ
누가 나에게 힘을 좀 주세요-_ㅠ
15살 소녀에게 이런 세상은 너무 힘겹지 않나요-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