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널 야자를튀고...태건이한테 전화해서..
야자 이름 적는거에서 내 이름 뺴달라고 했는데..;;
울반이 많이 튀었나보다..
석천이가....튄얘덜 이름을..다 적어갔단다....
그래서..태건이한테..전화가 왔는데..
이 천재적인 머리 솜씨로..
우리 담탱이한테 전화해서..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구라를 깠다..;;
선생님:여보세요..
나: 저혜민데요...어터케요..
선생님: 왜 지금전화해..
나: 아뇨....깜빡 잠이 들어서..5분전에 일어났거덩요..(8시10분)
선생님: 그래서..
나: 아뇨..지금 놀래서..선생님께 전화드리는거예요..
선생님: ;;;;
나: 어터케하죠?
선생님: 왜 잤나..
나: 밥먹고..시간 쫌 남았길래..티비보다가 깜빡 잠이 든것같은데..;;
지금까지 자버렸어요..
선생님: 그럼 오널은 숴라...
나: 네~~~~~~~(딸깍)
쿠하하하..역시 야지뛰는건..스릴만점이라니깐~!!~~!
ㅋㅋㅋㅋㅋ아싸~~~재밌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