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기분이 변화무쌍하다..잘은 모르겠는데...
여기오면서 정말 좋은글도 많이 읽고 시도 알게되구 좋았는데...
음...왠지 나는 내 자신이 조금은 못났다는 기분이 든다.
나도 예전에는 시나 글을 쓰는걸 좋아했는데...
갑자기 언제부턴가 그런일들이 하나둘 잊혀져가고 있나보다..
자신도 없어지고....
이제는 짧은 단어를 떠올리는데도 그 적절성이 불분명해지고..
자신이 없어진다.. 음...
매일...매일... 내 자신을 반성해보건데...정말 무엇하나 이루지 못한..
그런 나날들을 볼때면 어떤 일에서든지 패배감을 느끼는 것같다..
그리고.... 내가 살아온 인생이 후회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매일 바뀌는 기분속에 오늘은 이런 기분이 든다. 패배감...
내일의 나는 과연 성취감...아니면 행복감을 얻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