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무지 재미없는 하루를 지냈다..
졸업이라고 재밌을거 같았는데..
꽃이나 선물 하나도 안 반갑다..
이제 백수가 되어버린 풍경..
3월까지 난 특정 직업이 없다..
누군가 나에게 직업을 물어보면 난 뭐라고 대답해야 하나?
왠지 쓸쓸한 생활을 하고 있다..
요즘 아무것에도 재미를 붙이지 못한다..
글쓰는 일도 뜸해지고..
이렇게 늦게 사춘기가 찾아 온 것인가..?
그러고보면 나에게 사춘기란 없었다..
고등학생 될려니 사춘기라니..
나 성장 무지 느리군..
공개 일기 끝~
선생님이 참 잘했어요 찍어주면 좋겠다..^^
초등학교 저학년땐 그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