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제 전화 했었지?
그래서 뭐 할얘기는 다 바닥 났지만,
구름이 요즘 넘 속상해....
하늘아 우리동네 우체부 아저씨 다리가 부러지셨나?
우리집 편지통에 아무편지가 없네!
하늘아 아무일 없더라두,
많이 아프더라두,,,,
구름이 하늘이편지 기다리다가 병나겠다!
구름이한테 빨리 낫는 약 줄꺼지!
배경음악이 참 좋다.
옛날 지누션이 불렀던 노래중에 나오는 한 대목이였어.
이노래, 구름이가 좋아했었는데.
에이, 언제 말이 여기까지 빠졌지!
안녕!
-구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