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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마음.

     날짜 : 2005년 02월 19일 (토) 5:10:20 오후     조회 : 2813      
너를 만나고 돌아오는 집 앞,
한없이, 한없이 흔들리며
갈빛 비가 놓아두고간 두근거림.
대문을 두드리는 비를
너무 사랑해 미소지으면서도
눈을 그리워하던
가을 냄새가 나는 일기장에 적어놓은
작은 방의 눈사람.
언제나 남겨두려 했던
너의 그림자 기울어지는
포플러에도 눈이 다녀갔다는데,
이제는 가고 없는
두근거림을 신고 오던 너야.

니가 돌아온다던 거리를
내 그림자가 외롭다더라.

-------------가을바람---------------

보고싶다고 말하는 계절이 왔습니다.
내리던 눈을 이야기하며
누군가는 낯익은 거리를,
더러는 집으로 돌아가겠다 말하겠죠.
간밤에 내린 비로
그대와 걷던 거리에는,
그대의 이름이 핀 창문 너머로
이따금씩 열이 납니다.

어디에서 오셨어요,
정말 잘 오셨습니다.

만일..

내가 가진 꿈들을 내 이름 앞에 행복하게 지울 수 있다면

살아갈 나는 언제나 새롭기 때문에 그 끝이 무엇이든, 이길 것이다

여름의 끝에서. by 가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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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기다림은 힘들면서도 아름다운 것 같아^^*

02.19
아.. 기다린다는건 이런 마음이 아닐까 해서 써봤어. 댓글 고마워^ㅡ^ 간만이다 제갈아
조율사
03.06
시를 참 잘 쓰네요. 글은 언제나 쓸쓸하지만 군은 참 멋지군요. ^^

03.10
시쓰기가 너무어려워지네요. 어서 고3을 벗어나고 싶어요; 조만간 또 올릴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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