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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병동

     날짜 : 2004년 08월 26일 (목) 11:47:11 오후     조회 : 2650      
사는 곳을 알 수가 없어
찾아갈 수 없는
외로된 비가
가만히 나의 어깨를 두드리고 있었다

어쩌면 하늘은
그녀의 머리카락을 닮아서
그래서 비가 내리는 것이라고,
나는 외로된 그녀를 바라보았다

외로된 그녀,
그녀를 피해 걷는 사람들
슬픈 눈의 언저리..

어깨를 적시는 비가 그쳐가자
야위여가는 그녀의 머리칼과
그녀 머리에 꼭 맞던 예쁜 털모자와..

촛점을 잃은 비가
눈발이 되어 날리고
힘없이 그녀가 쓰러지며,
그녀 머리에 꼭 맞던
예쁜 털모자와..

-------------가을바람------------

늘 건강하기를..
예쁜 털모자랑..

만일..

내가 가진 꿈들을 내 이름 앞에 행복하게 지울 수 있다면

살아갈 나는 언제나 새롭기 때문에 그 끝이 무엇이든, 이길 것이다

여름의 끝에서. by 가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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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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