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티격태격 싸우던 친구가 있어여..
그냥 시비걸면서 노는게 재미있어서 항상 그러고 놀았어여..
그래서 진지한 면이 없었져.. 서로들..
근데.. 오널... 그 친구가 너무나도 좋더군여.. 그냥여..
그래서 수업시간에.. 수업을 띵까고.. 편지를 썼어여..
그냥 넌 좋은 친구같다.. 하면서 이멜도 알려주었져...
오널 편지가 왔더군여.. 나도 너 좋은친구로 생각한다고 서로 친하게 지내자고...
근데 왜 이렇게 가슴이 찡하져??
사실.. 요즘 친구들과 별로 좋지가 않아여..저랑 자주 같이 놀던 친구는 다른일에 빠져서 나랑 있을생각을 절대로 하고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혼자 많이 울기도 하고... 그냥 하루하루를 슬프게 살았었는데.. 그랬었는데... 그 친구가 절 기쁘게 해준거 같아여...
낼 부터는 학교가서 그 친구랑.. 놀리고 하면서 노는것보단.. 진지함을 만들고 싶어여어색해서 그런게 될란가 모르겠어여.. 음....
암튼.. 그 친구랑 친하게 아주 친하게 놀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