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이 글읽구..해답좀 가르쳐 줄래요???ㅠ.ㅠ
요즘 전 짝사랑이란 것에 빠져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지금 만난지 2년이 다 되어가는 친구죠..
좋아한건 꽤 오래전부터인것 같은데..제가 그앨 좋아한다는걸 안건 얼마되지 않았어여
요즘 그앨 만나구 연락하는 시간이 예전보다 많아졌어요..그래서 요즘 전 그앨 보는걸루 너무 행복하답니다.그애애겐 여자친구가 있어요..중학교때 사귄여자죠..그여자는 그애애게 첫 여자예요..지금 그 둘은 자주 깨졌다가 다시 사귀구 그래여..
제가 그앨 너무 좋아한다는걸 그애애게 말하고 싶지만..겁이나서 말이 안나와요.
지금까지 지속됐던 친한친구 사이가 멀어져버릴까봐..그리구..그 애의 여자친구두..제가 알거든요..지금 제가 그앨 좋아한다는 것만으로도..전 그 여자에게 너무 미안해요.
친하진 않지만...친구잖아요..그래서 내가 왜 그여자랑 친구가 되버렸을까 하는 후회두 들어요..하지만 그땐 그 남자앨 좋아하게 될줄을 꿈에도 몰랐어요.
요즘 눈물이 부쩍 늘었어요..남자때문에 눈물흘리는거 익숙하지 않아요..
그앨 잠시 생각만 해두..나두 모르게 어느샌가 보면..눈물이 흐르고 있어요..눈물 흘릴생각두..안했는데...나두 모르게 저절루 흘러요..이 눈물 한방울 한방울이 다 그리움과 아쉬움과 안타까움과 괴로움이겠죠..그앤 제 맘두 몰라주네요..속상하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건 알아요..그게 자기인줄은 몰라요..눈치가 무지 없거든요
그애가 그랬어요..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길래 날 이꼴루 만들었냐구..제가 좋아하는 남자를 데려오래요..왜냐구요?? 내가 힘들어하니까..자기가 패준데요..죽도록...
그말을 난 들으면서..'넌 널 죽도록 팰 수 있니?' 정말 처량했어요..또 그애가 그랬어요..그 남자가 누구길래..날 이렇게만드냐구..자기가 날 이렇게 만들어 놓구선..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일거란 생각은 조금도 안해요..그앤 내가 자길 절대 좋아할 수 없다구 단정을 지어버렸거든요..걔랑 나랑 맨나 싸우구..장난두 마니치구..티격태격하거든요..우리가 이러니까..내가 자길 좋아할리는 없다구 생각하드라구요..좀 너무하죠? 새벽에 그 애랑 자주 통화를 해요..난 집에오면 12시거든요? 그러면.걔랑은 12시정도에서 2시까지? 약 2시간동안 긴 통화를 해요..나 방금 어떻게 했는지 알아요?
통신을 해야하는데..하면 그 애한테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가 없으니까..혼자 음악들으며...1시가 넘도록 기달려요..그러다 전화가 오면..행복해요..목소리를 들을수 있단 이유하나만으로도..그러다 전화가 안오면..마음 한구석이 텅 빈 것만 같이 허전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저 그앨 너무 많이 좋아하게 돼버렸나봐요..좋아하면 않돼는데..그게 맘대로 않되네요...계속 고민을 해요..이젠 어찌 해야할른지...
근데..결론이 나질 않아요..누가 좀 도와 줄래요??이젠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저 혼자서는 넘 힘들어서 해답을 못 찾겠어요...그 사람을 잊기엔..견딜 수가 없구..그냥 좋아하는 마음으로..바라보고만 싶지만..그러면..더 슬퍼져요..저...어쩌면 좋죠?
도와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