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분이 그럴때.. 저는 아무곳에다가 내 생각을 막 적어내려갑니다..
그 중에 몇개 시같은것이 있는데. 감히 시라고는 못하고.. 몇가지 글이 있습니다...
<학교 영어시간에 쓴글들..>
공부하다가 생각나는게 놀기라면
아마도 편지쓰다간...
친구생각이 날 지도 모른다..
놀고싶음에 그리워 지쳐 헤롱이는 거 만큼이나...
친구가 생각날 수가 있다.
보내고 싶지만 보낼 수 없는 편지를 쓸때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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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달린 천사는 있을까?
나를 천국으로 데리고 갈만큼 큰 날개를 가진 천사...
아니다.
여러명 날개달린 천사가 있으면 된다.
나의 흐트러진 정신. 생각들을 하나하나씩 가져가면 되니까..
여러강물이 한바다에 모이듯..
서로 성숙해져 천국에 문에서 같이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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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아껴주는 오빠가 써 준 글>
학생은 죄인이다.
교복이라는 죄수복을 입고
교실이라는 감옥안에서
졸업이라는 석방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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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에 엑스포에 가서...>
불꽃놀이를 보았습니다.
당신의 눈과도 같더군요
밝고 나를 눈부시게 한것이..
팍 터지는 불꽃을 보았습니다.
당신의 맘과도 같더군요
어디론가 튈지 모르는 그 맘
그 불꽃은 절 행복하게..
또 저를 즐겁게 사랑스럽게
만들어주었어요. 그럼 당신의
그 눈과 맘으로도 날 사랑스럽게
해줄수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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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내가 쓰고도 종말 못 쓴거 같아...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다니.. 저 용기를 얻었습니다...
담에 또 좋은 글 많이 올리겠습니다..
저도 여러글 부탁드립니다..♡